" 외국식당에서 관광객인걸 굳이 드러낸다면 재고처리 메뉴를 추천받게 될 것이다 "
오늘은 외국식당에서 하면 안되는 말, 행동을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식당 까페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 TOP 7 - 트래블튜브
1. 종업원의 말을 끊지말아라
많은 경우 식당에서 종업원은 손님에게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해주라는 교육을 받습니다.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메뉴와 매칭해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이럴때 종업원과 웃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면 서비스가 더 좋아집니다.
무뚝뚝하고 웃지도 않고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면
서빙하는 사람도 기분이 좋지않습니다. 그리고 말끝에는
Please를 붙여서 존중하는 느낌을 주는게 좋습니다.
박수치면서 웨이터를 부르는 한국식 행동은 무례하게 비치기 쉽습니다.
2. 팁을 안준 식당에는 가지말라
미국 식당의 경우 팁을 안준 곳에는 다시는 안가는게 좋습니다.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받을 뿐더러 서비스는 최악으로 치닫을 것입니다.
저역시 팁을 안준식당을 갔다가 음식이 거의 40분이 넘어 나온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팁을 못받은 직원이 뒤에서 조치를 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음식이 오래걸리는 식당이 아닌데 말이죠.
3. 고급식당의 경우 옷을 차려입으라
외국 고급식당은 일부 드레스코드가 있어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는
입장 자체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신히 예약해서 들어갔는데
황당하게 입장도 못하고 오는 경우가 있으면 안되겠죠.
또한 드레스코드가 없더라도 옷을 어느정도 잘 차려입고 가야
좀더 웨이터에게 대접을 잘 받는다는 실험결과도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식당의 경우에는 차림새를 보고 팁을 기대해서 부가서비스도
좀더 해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고급식당의 경우 드레스코드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4. 식당에 처음 온 관광객 처럼 행동하지 말라
외국에 나가서 쉽지않겠지만 적어도 그 식당에 처음온 관광객으로 보이는것은
좋을것이 없다고 합니다. 소위 뜨내기 손님 취급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한번 오고 다시는 안 올것 같은 관광객에게는 그리 좋은 서비스도 기대할 수
없거니와 식당에서 재고가 쌓인 메뉴등으로 유인하거나 비싸게 마진이 남는 메뉴등으로
유인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메뉴를 조사하고 그 식당의 특징이라던지 오더방식등 최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한 뒤에 자연스럽게 주문하며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해당 국가의 테이블 매너를 익히고 가라
국가마다 팔꿈치를 테이블에 올리고 있어야하는 나라도 있고
내리고 있어야하는 나라도 있습니다.
음식물을 씹을때 그 소리에 예민한 나라도 있습니다.이쑤시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되는 곳도 있습니다. 식사할때 큰 소리로 얘기하는 것이
무례한것으로 비춰지기도 합니다. 테이블 매너를 충분히 알고 가는것이 좋습니다.
6. 인원수에 맞는 메뉴를 주문하라
외국에서는 인당 메뉴 한개를 주문하는것이 기본 매너인 곳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이런것을 요구하는 식당도 많아졌는데
요구대로 해주지 않으면 식당에서 불미스러운 일도 생길수 있으니
관광객으로서 적당하게 맞춰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7. 까페에 너무 오래 앉아있지 말아라
국내나 해외에서나 까페에 메뉴한개를 시켜놓고 서너 시간이상 앉아있는
사람은 절대 환영받지를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일부국가에서는 웨이터들이 와서 추가주문을 요청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까페는 테이블당 적당히 회전이 되야하는데 관광객이 와서 쉰답시고
몇시간 이상 앉아있는 것은 국제 민폐가 될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7가지 해외 식당 까페에서 하면안되는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여행가실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알고계신 꿀팁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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